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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준호의 사이언스&]문재인 정부의 수소경제, 꿈일까 현실일까
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7일 울산 남구 울산시청에서 열린 전국경제투어 '수소경제와 미래에너지, 울산에서 시작됩니다' 수소경제 전략보고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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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K·5G·신기술·애국심 엮은 중국 설 특집 쇼의 진화
4일 중국중앙방송(CC-TV)가 방영한 2019년 설 특집 쇼 춘완 중 장시(江西)성 징강산(井岡山)에 마련된 무대에서 ‘새로운 세상(新的天地)’이 울려 퍼지고 있다. [CC-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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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밀착마크]정우택 “난 경제전문가, 충청도 단합하면 '엄청도' 된다”
“적폐태산! 내로남불 정권! 4선 의원‧장관‧도지사‧원내대표 출신, 강력한 대여투쟁을 벌이면서 총선을 승리로 이끌 당 대표는 누굽니까 여러분!” 정우택 자유한국당 의원이 목소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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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PK 놓치면 정권 재창출 어렵다"…조국·윤건영 靑복심들 차출되나
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비롯해 부산 출신 청와대 인사들의 출마론이 꿈틀대고 있다. 내년 21대 총선에 대거 내보내 당선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. 문재인 대통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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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지원 “김경수 이어 박원순도 불안해…文대통령 아셔야”
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. [연합뉴스]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31일 “진보개혁 세력의 붕괴를 지적할 수 밖에 없다. 안희정 전 지사, 이재명 지사, 김경수 지사에 이어 박원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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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 37.8% 한국 28.5%…지지율 격차 한 자릿수 진입 [리얼미터]
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이제민 국민경제자문회의 신임 부의장, 이정동 경제과학특별보좌관과 오찬 간담회 중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. [연합뉴스] 더불어민주당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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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후후월드]트럼프 잡겠다는 커피황제 슐츠, 민주당 잡는 ‘X맨’ 되나
■ 「 ※ [후후월드]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. 」 “대선전에 뛰어든 지 이틀 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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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보수 때와 달라졌나
고정애 탐사보도에디터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 과정에서 흐느꼈다는 일화를 담은 『탄핵 인사이드 아웃』은 논쟁적인 책이다. 박 전 대통령의 변호를 맡았던 저자 채명성 변호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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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강 구도 노리는 홍준표…천안함 찾아간 황교안
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30일 “내 인생의 마지막 승부로 가는 출발점”이라며 당 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.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(오른쪽)는 이날 서울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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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주영 “한국노총이 경사노위 이끌고 가겠다”
김주영. [뉴스1]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이 “경사노위(경제사회노동위원회)는 이제 힘들더라도 한국노총이 이끌고 가야 한다”고 말했다. 민주노총의 경사노위 복귀가 무산되고, 한국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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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함 찾은 황교안, 확장성 강조한 오세훈…홍준표 출마로 바빠진 황‧오
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30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경쟁자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. 자유한국당 당 대표에 출마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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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"경사노위, 한국노총이 이끌고 가겠다"
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이 "경사노위(경제사회노동위원회)는 이제 힘들더라도 한국노총이 이끌고 가야 한다"고 말했다. 민주노총의 경사노위 복귀가 무산되고, 한국노총이 사회적 대화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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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시민 "盧정부 데자뷔···文, 경제 위기론 잠재워야"
[사진 유튜브 화면 캡처]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은 29일 야권을 중심으로 지속해서 제기되는 경제위기론과 관련, “과장된 위기론을 잠재우는 것이 문재인정부의 가장 중요한 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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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진보 경제학자들의 실사구시 합창
홍승일 중앙일보디자인 대표 박근혜 정권 초기인 2013년 6월 진보 성향의 중견 경제학자 10명이 펴낸 『실사구시 한국경제』가 화제였다. ‘통념을 허무는 10가지 진단과 해법’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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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소득주도 성장도 좌파의 함정에 빠지나
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얼마 전 민주노총 핵심 인사의 강연에 한겨레신문 고참 기자가 질문을 던졌다. “경사노위 불참은 경기동부의 리더십 한계 때문 아닌가?” 민주노총 간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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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교안 첫 대선 지지도 1위…이낙연 오차범위 내 제쳐
황교안 전 총리가 29일 서울 영등포구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한 뒤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. 황 전 총리는 ’과거로 퇴행하고 있는 위기의 대한민국을 되살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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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교안 출마 날 엇갈린 풍경…대선 지지율 1위 찍었지만 정치권 견제 본격화
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9일 자유한국당 2ㆍ27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. 황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“도탄에 빠진 국민을 구하고 위기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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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개혁 외치며 검찰부터 찾아···정치권의 '경찰패싱'
자유한국당 정양석 수석원내부대표 등이 29일 오전 서초동 대검에서 항의 방문 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"국민의 검찰이 아닌 정권의 시녀." "검찰은 정권 입맛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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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 통진당, 황교안 당대표 출마 선언한 날 검찰 고소 “직권남용”
29일 자유한국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(왼쪽)과 같은날 황 전 총리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옛 통합진보당 국회의원을 지낸 김미희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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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완구 전 총리 "진보·보수 함께 가야 미래있다"..지지자 모임서 축사
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사실상 정치활동을 재개했다. 이 전 총리는 29일 오전 11시 충남 천안시 천안웨딩베리컨벤션에서 열린 완사모(이완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) 신년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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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탈리 칼럼] 겸양과 존중의 민주주의를 위하여
자크 아탈리 아탈리에아소시에 대표 플래닛 파이낸스 회장 요즘처럼 전 세계가 혼돈과 불안에 빠져 있을 때 민주주의를 다음과 같이 규탄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. ①민주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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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성장” 서강학파 김광두 가고 “분배” 학현학파 이제민 왔다
이제민(左), 김광두(右). [뉴시스] 기획재정부 등 주요 경제 부처에 ‘학현(學峴)학파’라는 말이 다시 흘러나오고 있다.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장관급인 국민경제자문회의 신임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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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타 면제 비판 들끓지만…정치권선 “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일”
대규모 사회기반시설(SOC) 건설 사업의 예비타당성(이하 예타) 조사를 면제해주려는 정부·여당의 방침을 놓고 논란이 뜨겁다.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에 우호적이었던 경실련조차 “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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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타면제 비판 들끓지만, 정치권에선 "누이 좋고 매부 좋다"
대규모 사회기반시설(SOC) 건설 사업의 예비타당성(이하 예타) 조사를 면제해주려는 정부·여당의 방침을 놓고 논란이 뜨겁다.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에 우호적이었던 경실련조차 “3